Many thanks to Boycold for doing this interview! You can read the English translated interview here. Make sure to check out my review of the EP he produced for Sik-K here. 

–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YELOWS MOB소속 프로듀서 BOYCOLD 입니다.

– 본인의 음악 스타일을 설명해주실수 있을까요? 어떤 음악이나 아티스트가 본인의 음악활동에  가장 많은 영감을 주었나요?

다양한 음악스타일을 프로듀싱하는 타입인데, 장르로 규정할순없지만 음악적 방향성은 빈티지와 트렌디를 동시에 담은 음악을 추구해요. 저의 활동에 있어 가장많은 영감을 주는건 음악을 처음 시작했을때부터 함께 해온 GROOVY ROOM 이에요. 매일 함께 생활하면서 많은얘기를 나누거든요. 많은 아티스트를 들으며 영감을 받지만 결국 주변환경이 저를 만들어가는것 같아요.

– 언제부터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16살부터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취미로 음악을 만들다 19살때부터 본격적으로 음악을 만들기시작했어요.

– 프로듀서 로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매일 같이 쏟아져 나오는 신보와 새로운 음악스타일을 파악하는거 인것같아요. 지금 내가 만들고있는 음악이 세련된 음악인지 의심과 고민을 많이하죠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많은것 같아요.

– 어떻게 Yelows Mob에 들어가시게 되었나요?

예전부터 YELOWS MOB 멤버들과는 알고 지냈는데 SIK-K 형의 H.A.L.F 앨범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CREW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 작년 MAMA에서 프로듀스하신 Puzzle로  Best Rap Perfomance를 수상하신거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어떻게 Puzzle을 작업 하셨나요?

먼저 bewhy 형과는 show me the money 5 출연전부터 곡을 주고받으며 작업했었는데 bewhy형과 작업하던 곡을 듣고 c jamm 형한테도 연락이와서 cjamm 형과도 작업을 하게됐어요.

얼마후에 둘이 show me the money5 를 나가게됐고, 방송이 끝나고 자연스럽게 둘의 싱글을    맡아서 작업하게 됐죠. 제 곡중에 제일 많이 알려진 곡이기도하지만 시간이 없어 엄청 촉박하게 작업을 했던곡이라 아쉬움이 많이남은 곡이기도해요.

– 저는 당신의 곡중에서  ‘아주조금’이라는 곡과 크루셜스타의 ‘Bulletproof’를 가장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작곡하신 곡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은 무엇인가요?

최근에 SIK-K 형과 같이 냈던 ‘BOYCOLD’ 앨범에 H1ghr Gang 트랙을 제일 좋아합니다.

– 요새 자주 듣는 곡있나요?

pnb rock – feelins 감성적이면서 신나는 음악이에요.

– 래퍼나 가수나 프로듀셔가 안되었으면 무슨 일을 하고 싶은신가요?

아티스트가 아니더라도 그 주변에서 일을 했을것같아요. A&R 파트나 제작쪽에서요. 아티스트를 제작하는건 저의 미래의 꿈이기도 합니다.

– 음악 외에도 취미가 있나요?

영화 보는걸 즐겨하고 OVERWATCH 게임을 즐겨해요.그 외에 취미는 거의없어요 거의 매일 작업실에 있어요.

– 요즘 한국 힙합 (한국 음악)이 외국에도 점점 퍼져나가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런 트렌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 그런점이 본인의 음악활동에도 영향을 주는 편인가요?

국내 아티스트들이 해외에 자신의 컨텐츠를 알리는 것을 보면서 굉장히 좋은 자극을 받는것 같아요.

또 요즘들어 해외아티스트들에게도 콜라보 요청이 오기도 해요. 저는 국내에서 음반을 냈는데 말이죠 그런걸 보면 많은 해외아티스트들이 예전보다 한국음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게 느껴져요.좋은 기회가 있다면 국외 아티스트들과도 협업을 하고싶은 마음을 갖고 있어요.

– 음악을 직업으로 삼고 싶어하는 젊은 청년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혼자 해낼수있는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같아요.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있어서 매일 좋은 영감을 주고 받아요.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을수있는 사람이 옆에있는건 정말 중요한 것같아요.

Many thanks to my friend Moojin for his help with translating questions!